서울·경기가 뒤집은 민주당 최고위원 구도
김용이 4위에서 6위로 밀렸습니다. 권리당원 누적 당선권 구도는 친명 3·친청 2에서 친명 2·친청 3으로 바뀌었습니다.
앞선 글에서는 김용(친명)과 이성윤(친청)의 0.68%p 차이를 당선권 내 계파 구도를 가를 경계로 보고, 한민수와 이성윤이 모두 김용을 앞서면 구도가 뒤집힌다고 적었습니다.
그리고 서울·경기 결과가 발표되자 이 전망이 현실화됐습니다. 수도권 권리당원 투표에서 최민희가 16.32%로 1위, 이성윤이 15.97%로 2위, 한민수가 15.28%로 3위를 기록했습니다. 김용은 14.24%로 6위였습니다.

8월 15일 호남까지와 16일 서울·경기 반영 뒤 권리당원 누적 득표율 비교
전국 순회경선 단순 합산 누적 순위는 최민희(16.91%), 박선원(16.60%), 서미화(15.18%), 이성윤(13.94%), 한민수(13.77%), 김용(13.62%) 순입니다. 당선권인 5위 한민수와 6위 김용의 차이는 0.15%p, 2,312표입니다. 앞선 집계에서 0.68%p였던 경계가 방향을 바꾼 채 더 좁아졌습니다.
현재 상위 5명 가운데 박선원·서미화는 친명, 최민희·이성윤·한민수는 친청으로 분류됩니다. 권리당원 누적 기준 계파 구도는 친명 2명 대 친청 3명입니다.
아직 최종 결과는 아닙니다. 17일 전국대의원 투표와 국민여론조사를 합산하고 일부 지역 가중치를 적용하면 순위가 다시 바뀔 수 있습니다. 최종 최고위원 5명은 권리당원·전국대의원 투표 70%와 국민여론조사 30%를 반영해 결정됩니다.
자료 기준: 더불어민주당 권역별 순회경선 발표를 단순 합산한 권리당원 누적 득표율입니다. 최종 지역 가중치, 전국대의원 투표, 국민여론조사는 반영하지 않았습니다. 계파는 언론의 후보 분류를 따랐습니다.
참고 자료
- 민주당 최고위원 누적득표율…최민희·박선원·서미화·이성윤·한민수 순 — 서울·경기 및 전국 누적 득표수·득표율
- 김민석, 당원 최다 서울·경기 당원 투표서 승리 — 수도권 선거인단 규모와 최고위원 후보별 득표수
- 더불어민주당 제3차 전국당원대회 안내 — 투표 일정과 반영 비율
- 김민석·정청래·송영길, 본선 진출…최고위원 ‘친명 5명 vs 친청 3명’ 본선행 — 후보별 계파 분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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